신진서, 4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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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4개월 연속 한국 프로바둑 기사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9월 랭킹에서 전월보다 56점 내려간 1만45점으로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8월 바둑TV배 준우승, 용성전 결승 진출,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4강 등 7승 5패를 기록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1만28점으로 신진서를 17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3∼10위에서는 많은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신민준 9단이 4위에서 3위로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이동훈 9단은 4위로 1계단 내려갔다.
변상일 9단과 김지석 9단은 자리를 바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박영훈 9단과 나현 9단, 안성준 8단과 이영구 9단도 각각 순위를 맞바꾸며 7∼10위에 올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1계단 오른 22위로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오유진 6단은 2계단 상승한 90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 도입된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 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연합뉴스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9월 랭킹에서 전월보다 56점 내려간 1만45점으로 1위를 지켰다. 신진서는 8월 바둑TV배 준우승, 용성전 결승 진출,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4강 등 7승 5패를 기록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1만28점으로 신진서를 17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3∼10위에서는 많은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신민준 9단이 4위에서 3위로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이동훈 9단은 4위로 1계단 내려갔다.
변상일 9단과 김지석 9단은 자리를 바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박영훈 9단과 나현 9단, 안성준 8단과 이영구 9단도 각각 순위를 맞바꾸며 7∼10위에 올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1계단 오른 22위로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오유진 6단은 2계단 상승한 90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 도입된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 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