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내년 한국당 남구갑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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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김두겸 전 울산시 남구청장은 5일 "울산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과 지혜를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내년 총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해 달라는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고뇌 끝에 뼈를 묻는 심정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남구갑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일하고 싶고 다시 뛰고 싶다"며 "울산을 위해서, 남구를 위해서 남을 열정을 다 불태우고 싶고 살맛 나던 울산, 활기차던 울산으로 되돌려 놓고 잃어버린 울산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구청장은 "언제부터인가 울산은 기업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는 도시, 웃음과 희망이 사라지고 도심은 텅 빈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위기의 울산을 구하기 위해서는 뚝심과 소신, 탁월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하는 것인지 먼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신의와 의리가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며 "세계 일류도시 울산을 향한 꿈, 제가 다시 꾸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구청장 출마 선언에 따라 한국당 울산 남구갑 후보군은 이채익 현 국회의원과 함께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최병국 전 국회의원 아들 최건 변호사 등 3명이다.
/연합뉴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해 달라는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고뇌 끝에 뼈를 묻는 심정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남구갑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일하고 싶고 다시 뛰고 싶다"며 "울산을 위해서, 남구를 위해서 남을 열정을 다 불태우고 싶고 살맛 나던 울산, 활기차던 울산으로 되돌려 놓고 잃어버린 울산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구청장은 "언제부터인가 울산은 기업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는 도시, 웃음과 희망이 사라지고 도심은 텅 빈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위기의 울산을 구하기 위해서는 뚝심과 소신, 탁월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하는 것인지 먼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신의와 의리가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며 "세계 일류도시 울산을 향한 꿈, 제가 다시 꾸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구청장 출마 선언에 따라 한국당 울산 남구갑 후보군은 이채익 현 국회의원과 함께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최병국 전 국회의원 아들 최건 변호사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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