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부터 부인 기소까지

▲ 2019년 8월 9일 = 문재인 대통령, 법무부 장관에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하는 등 개각 단행
▲ 2019년 8월 14일 = 문 대통령, 조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에 제출. 인사청문요청안에 첨부된 '재산부속서류'를 통해 배우자·자녀의 사모펀드 74억원 투자 약정 사실 공개
▲ 2019년 8월 16일 =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위장이혼, 부동산 위장거래, 위장전입 의혹과 가족이 운영하는 사학인 웅동학원의 '위장 소송' 의혹 제기
▲ 2019년 8월 19일 = 조 후보자 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서 낙제하고도 6차례 장학금 수령했다는 논란 제기
▲ 2019년 8월 20일 = 조 후보자 딸, 고교 때 의학논문 1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논란 제기
▲ 2019년 8월 23일 = 조 후보자, 사모펀드 투자금·웅동학원 사회 환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여야 대립으로 인사청문회 일정 협의에 진통 겪자 조 후보자가 직접 국민 앞에서 의혹 설명하는 '국민 청문회' 개최 계획 발표
서울대·고려대 학생들, 조 후보자 사퇴 촉구 1차 촛불집회
▲ 2019년 8월 26일 = 여야, 9월 2∼3일 이틀간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
▲ 2019년 8월 27일 = 검찰, 조 후보자 의혹 관련 서울대·부산대 등 30여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투입해 본격 수사.
▲ 2019년 9월 1일 = 문 대통령, 조 후보자 딸의 대학 입시 의혹과 관련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 지시
▲ 2019년 9월 2일 =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무산되자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12시간 가까이 진행
▲ 2019년 9월 3일 = 검찰, 조 후보자 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동양대, 서울대 의대 등 2차 동시다발 압수수색
▲ 2019년 9월 4일 = 조 후보자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제기. 최성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 발급한 적 없다" 언론 인터뷰.
여야, 9월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
▲ 9월 6일 = 지명 28일 만에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검찰,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씨 동양대 총장상 위조 혐의 기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