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멤버, 정리 후 5인조 활동…초아가 전한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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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멤버, 유경-초아걸그룹 AOA 탈퇴멤버가 화제다. AOA가 5인조로 개편되면서다.
초아, AOA 탈퇴 1년 후 3월에…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컴백대전: 퀸덤'에서는 5인조로 재탄생한 AOA의 모습이 공개됐다. AOA에서 탈퇴하지 않고 남은 멤버는 지민과 찬미, 설현, 혜정, 유나까지 다섯 명이다.AOA는 지난 2012년 7인조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 밴드였지만 댄스그룹으로 변경하면서 드럼을 담당하던 유경이 탈퇴했다. 이후 2017년 초아가 탈퇴했다. 결국 유경은 2016년, 초아는 2017년 탈퇴하면서 AOA는 5인조가 됐다.
특히 초아는 AOA 탈퇴 당시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초아는 AOA 탈퇴 1년이 지난 후인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신의 생일에 팬들이 선물로 전광판 광고를 해 준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긴 글이었다.그는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 잊지 않을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과분한 선물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에 말씀 전하고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