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으로 문 닫은 고궁·조선왕릉 내일 정상 개방(종합)
입력
수정
동구릉·서오릉 등은 오후 1시부터 관람 허용
문화재청은 태풍 '링링' 영향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관람객 출입을 통제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 관람을 8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선왕릉 중 정비가 필요한 동구릉, 서오릉, 서삼릉, 파주 장릉, 파주 삼릉, 융건릉, 김포 장릉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등 국가지정문화재 9건, 등록문화재 1건, 시도지정문화재 11건에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링링 중심은 북한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는 이날 오전 초속 54.4m(시속 195.8㎞)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연합뉴스

다만 조선왕릉 중 정비가 필요한 동구릉, 서오릉, 서삼릉, 파주 장릉, 파주 삼릉, 융건릉, 김포 장릉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등 국가지정문화재 9건, 등록문화재 1건, 시도지정문화재 11건에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링링 중심은 북한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는 이날 오전 초속 54.4m(시속 195.8㎞)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