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전문 호텔'로 주목받는 그랜드힐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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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사진)이 원스톱 시설·서비스를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총회 등 국제회의를 비롯해 지난 6월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컬처위크 등 문화행사, 각종 실내 스포츠와 시상식 등을 잇달아 열며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마이스 행사 개최에 최적화된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랜드힐튼서울은 2001년 국내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호텔 내에 독립 컨벤션센터를 열었다.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컨벤션센터는 최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4층)과 100명에서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3층)을 갖췄다. 서울 강북권에서 경기 고양 킨텍스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다.번하드 브렌더 그랜드힐튼서울 총지배인은 “독립 컨벤션센터 등 시설에서 나오는 경쟁력 외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로 구성된 마이스 전담조직의 환상적인 팀워크 역시 마이스 전문 호텔로서 그랜드힐튼서울만이 지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