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DMC VRAR 센터 입주기업 모집

-VR, AR 등 실감형 미디어분야 소기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입주공간 운영

- 오는 9월 20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입주기업 모집공고 진행
SBA 첨단산업센터 사진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VRAR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 VRAR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VR, A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 지원을 위해 DMC첨단산업센터(서울 마포구 성암로 330) 내에 조성되는 입주공간이다.입주대상은 VR․AR․M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의 H/W, S/W 등을 개발하거나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기업, 스타트업으로 입주기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심사는 입주 적합성, 우수성, 경쟁력, 사업계획, 향후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초 2년간 입주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기간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테스트 공간, 인터넷 등 인프라 지원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산학연구회 활동, 특허․법률 등 컨설팅 지원 등 SBA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입주 가능 공간 현황 및 입주조건 등 입주기업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SB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또한 홈페이지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입주 신청 마감은 9월 20일(금) 18시이며, 문의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DMC VRAR 센터 입주 시 유망 소기업‧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제공과 더불어 입주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