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피쿡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홈앤쇼핑 첫 방송 나서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프로피쿡'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처음으로 홈쇼핑 방송 '홈앤쇼핑 나들이'에 나선다.

기름없이 공기만으로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는 최근 가정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전으로 자리잡은 추세다. 1인가구, 대가족 구분없이 누구든 요리를 10~20분 내외로 뚝딱 만들 수 있어서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이 튈 염려없이 공기만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시켜준다. 최근에는 여러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되고 있어 그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프로피쿡은 조리시간을 더욱 단축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오는 10일 낮 2시 20분부터 3시 10분까지 홈앤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피쿡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원형모양이 아닌 스퀘어형을 적용해 공기가 식재료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더욱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요리가 완성된다.

조리시간은 더욱 단축됐으며 편리하고 간편한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5리터 이상의 대용량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알루미늄재질과 불소수지코팅으로 녹이 슬 염려도 없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 블루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이번 홈쇼핑 방송이 눈길을 끄는 것은 에어프라이어 전 구매고객에게 '보랄 칼세트'가 증정돼서다. 보랄 칼은 예리한 절단력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가정용품계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피쿡 관계자는 "패밀리용인 5.5리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홈쇼핑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프로피쿡 만의 기술력이 담김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할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피쿡은 1982년부터 시작된 독일 주방가전 프리미엄 브랜드로 보만, 아에게 등을 보유한 CTC 그룹의 브랜드다. 유럽 주방가전 프리미엄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