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로 심야 날치기…용의자 추적

9일 오전 2시 40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번호판 없는 검은색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60대 여성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나 경찰이 10일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심야에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인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