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월 취업자 45만2000명 증가…2년5개월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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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취업자수가 40만명대로 크게 증가, 2년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실업자 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는 2735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만2000명 증가했다.이는 2017년 3월 취업자 수가 46만3000명 증가한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대치다.
8월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5000명 줄었다. 이는 12월 이후 8개월 만에 100만명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2013년 8월 실업자 수 78만3000명 이후 6년 만에 최소 규모다.
15~64세(OECD비교기준)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7%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1.0%p 하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는 2735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만2000명 증가했다.이는 2017년 3월 취업자 수가 46만3000명 증가한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대치다.
8월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5000명 줄었다. 이는 12월 이후 8개월 만에 100만명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2013년 8월 실업자 수 78만3000명 이후 6년 만에 최소 규모다.
15~64세(OECD비교기준)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7%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1.0%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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