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문화원, 한글날 기념 한글서예 전시회 개최

주터키한국문화원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의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글날 기념 한글서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터키한국문화원은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상임이사인 오민준 작가의 한글 서예 작품 60여점을 이날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전시한다. 오 작가는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자인 한글을 또 다른 예술로 표현해 한국을 사랑하는 많은 터키인과 교민에게 선보이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