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월도 앞바다서 그물 낚시하던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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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앞바다에서 그물로 낚시를 하던 5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한 선착장인근 바다에서 모 펜션 주인 A(57)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것을 함께 있던 손님들이 구조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헬기로 인근 병원에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놀러온 손님들과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그물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한 선착장인근 바다에서 모 펜션 주인 A(57)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것을 함께 있던 손님들이 구조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헬기로 인근 병원에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놀러온 손님들과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그물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