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부산 서면 1000가구 '브랜드 타운' 조성

대림산업이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187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서면 생활권에 10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998가구와 전용면적 83㎡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이다.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다.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 만에 갈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수요자의 선호에 따라 주거공간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주거 플랫폼인 ‘C2하우스(C2 HOUSE)’를 적용했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긴 채 공간을 개방하거나 구분할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했다.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클린&케어솔루션’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동구 범일동 117의 4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