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지원 등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1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여 명이며 18살 이상 시민과 부산 거주 외국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과 기업 대표 등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점을 고려해 한국어가 가능한 부산지역 아세안 회원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의전 지원, 수송·차량 지원, 의료 지원, 질서유지, 숙소 안내, 문화·관광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