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석 연휴 절도·폭력 증가…성범죄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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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부산에서는 5대 범죄 중 절도와 폭력 사건은 조금 늘어난 반면, 성범죄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2∼15일 부산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폭력, 성범죄)는 하루 평균 25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5대 범죄 건수(20.6건)와 비교하면 21.4% 증가했다.
작년 추석 연휴 0건이었던 강도 사건은 0.25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8.2건이었던 절도는 9.25건으로, 10.2건이었던 폭력은 14.75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하루 평균 2.2건이었던 성범죄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0.75건으로 69.5% 줄었다.
살인사건은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에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57.4건이었던 가정폭력 신고는 43.75건으로 감소했다. 112 신고는 지난해 하루 평균 4천172건에서 올해는 3천655건으로 줄었다.
범죄 관련 112 신고는 19.1%, 교통 관련 신고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2∼15일 부산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폭력, 성범죄)는 하루 평균 25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5대 범죄 건수(20.6건)와 비교하면 21.4% 증가했다.
작년 추석 연휴 0건이었던 강도 사건은 0.25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8.2건이었던 절도는 9.25건으로, 10.2건이었던 폭력은 14.75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하루 평균 2.2건이었던 성범죄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0.75건으로 69.5% 줄었다.
살인사건은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에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57.4건이었던 가정폭력 신고는 43.75건으로 감소했다. 112 신고는 지난해 하루 평균 4천172건에서 올해는 3천655건으로 줄었다.
범죄 관련 112 신고는 19.1%, 교통 관련 신고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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