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포르투갈 리스본 한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10월28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수요일) 부정기편을 띄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스본에 직항하는 이번 부정기편은 개별 또는 여행사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무선인터넷(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등을 갖춘 에어버스의 중장거리 항공기 A350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직항편이 없는 이집트 카이로와 호주 멜버른에도 직항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