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을 향해' 18∼20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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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성과 정리…국제탄소포럼·시민페스티벌 등 마련 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해 18∼20일 다양한 기념·축하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969년 조성 후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펼친다.
18일 구미코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역사관(구미공단 변천사, 시대별 사진전, 시민이 만든 추억의 물품관)과 체험관(미래 신산업, 4차 산업혁명 등)을 운영한다.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클래식 공연인 음악의 밤을 연다. 19일에는 구미코에서 국제탄소포럼을, 코오롱 분수광장에서는 코오롱 분수문화축제를 연다.
20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밴드, 댄스, 국악 등 시민 동아리 10여팀이 공연하는 시민페스티벌도 마련한다.
이밖에 17일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구미공단 미래 비전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21일에는 낙동강 동락공원에서 녹색자전거대행진과 농업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0년을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8일 구미코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역사관(구미공단 변천사, 시대별 사진전, 시민이 만든 추억의 물품관)과 체험관(미래 신산업, 4차 산업혁명 등)을 운영한다.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클래식 공연인 음악의 밤을 연다. 19일에는 구미코에서 국제탄소포럼을, 코오롱 분수광장에서는 코오롱 분수문화축제를 연다.
20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밴드, 댄스, 국악 등 시민 동아리 10여팀이 공연하는 시민페스티벌도 마련한다.
이밖에 17일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구미공단 미래 비전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21일에는 낙동강 동락공원에서 녹색자전거대행진과 농업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0년을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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