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유학원, 2020년 겨울방학 캐나다 밴쿠버 스쿨링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수정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현지 유학원인 JnD유학원이 2020년 겨울방학 스쿨링 영어캠프 ‘JnD 글로벌아이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JnD 글로벌아이들은 영어를 직접 체험하고,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는 스쿨링 영어캠프다. 스쿨링은 어학원이 아닌 현지 사립학교 학생들과 같은 학급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으며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JnD유학원은 밴쿠버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RCA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6주간 스쿨링 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학교의 한국 국적 학생 비율은 5%에 불과하다.RCA와 JnD유학원은 효율적인 스쿨링 진행을 위해 방과 후를 함께 보낼 수 있는 학급 친구 ‘버디’를 배정하고, 6주간 거주할 홈스테이도 학교 내 가족 중 참가자의 학년과 성별을 고려해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는 미국 서부지역 아이비리그 대학과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도 얻는다. 주말에는 밴쿠버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초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분반관리를 위해 학년당 모집인원은 2~3명으로 제한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JnD 글로벌아이들은 영어를 직접 체험하고,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는 스쿨링 영어캠프다. 스쿨링은 어학원이 아닌 현지 사립학교 학생들과 같은 학급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으며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JnD유학원은 밴쿠버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RCA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6주간 스쿨링 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학교의 한국 국적 학생 비율은 5%에 불과하다.RCA와 JnD유학원은 효율적인 스쿨링 진행을 위해 방과 후를 함께 보낼 수 있는 학급 친구 ‘버디’를 배정하고, 6주간 거주할 홈스테이도 학교 내 가족 중 참가자의 학년과 성별을 고려해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는 미국 서부지역 아이비리그 대학과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도 얻는다. 주말에는 밴쿠버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초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분반관리를 위해 학년당 모집인원은 2~3명으로 제한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