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14kg 감량, 아내 입장에서는? "살 빼면서 화 많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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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14kg 감량을 했던 과정을 언급하며 “무척 힘들었다. 어지럽기도 하더라”면서도 “그런데 빼고 나니 더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뮤지컬 배우이자 손준호의 아내인 김소현(44)은 “(손준호가) 살을 빼면서 화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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