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16년 만에 지역 새 아파트…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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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대우건설이 다음달 경기 여주시 교동 115의 9 일원에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공급한다.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55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이다.
이 단지는 2003년 후 16년 만에 교동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이기도 하다.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주변에 경강선 여주역이 있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도 이 지역을 지나갈 예정이다.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등이 가까워 서울과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세종초·중이 있다. 반경 1㎞ 거리에는 여주고가 있다. 이마트 여주점,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놀이터, 작은도서관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16년 만에 교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며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여주시 교동 세종초 교차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