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아직 입원 중"…2주 만에 SNS 업로드

구혜선 근황/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2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라며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 바늘을 꽂고 있는 손이 담겨 있었다. 구혜선은 최근에 발표한 사진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링거 꽂은 손으로 잡고 있었다.

구혜선은 앞서 지난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한 변심으로 이혼을 원한다"며 "난 가정을 지킬 것"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부부 갈등을 공개했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 관련된 사적인 내용을 폭로하면서 논란을 일으켰고, 안재현은 이혼 소송을 통해 갈라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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