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작가, 만해문학상 수상

제34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으로 황정은 작가(사진)의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이 선정됐다.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도서출판 창비가 제정했다. 2017년 신설한 특별상에는 김두식 작가의 ‘법률가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탄생’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