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에 한국인 감성까지 겨냥한 '뉴 젝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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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나도 싱글골퍼던롭스포츠코리아가 기존의 ‘프리미엄’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퍼포먼스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과 ‘젝시오 크로스(XXIO CROSS) 아이언’이 그 주인공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젝시오 크로스 아이언' 출시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고급스러운 외관뿐 아니라 젝시오의 모든 기술을 결집한 ‘프리미엄 골프클럽’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골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타구음과 디자인, 색상 등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꿈꾸는 골퍼를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제품”이라고 전했다.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의 ‘레이디스’ 버전은 국내 여성만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해 한국 여성 골퍼 취향을 반영했다. 로즈골드 컬러로 절제미를 보여주고 은은하게 풍기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도록 색감뿐 아니라 광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타깃 소비자층의 스윙 특성을 분석해 같은 스윙으로 긴 비거리를 만들어내도록 설계했다. 이번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SP-1000K’ 샤프트는 팁 부분의 유연성과 복원력을 높여 헤드 페이스의 방향을 잡아준다.젝시오 크로스 아이언은 비거리에 대한 고민이 있는 골퍼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볼 스피드를 높이고 직진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위해 젝시오 사상 가장 얇은 2㎜ 두께의 스피드 티탄 페이스가 들어갔다. 이는 젝시오X의 2.25㎜보다도 얇아 반발력이 탁월하다. 젝시오 크로스 아이언 역시 페이스와 호젤에서 무게를 줄였다. 여유 중량은 재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특히 솔(sole)과 토(toe)에 무게를 더해 헤드 흔들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