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다국적제약사, 지난해 연구개발 16% 증가"
입력
수정
31개 다국적제약사, 4천706억원 R&D 투자…인력채용 8.2% 증가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는 16% 늘고, R&D 인력 채용은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회원사인 다국적제약사 31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국내 R&D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다국적제약사 31개사가 지난해 임상 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4천706억원이었다.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지속해서 조사에 참여한 28개사를 기준으로 보면 전체 R&D 투자는 4천641억원이다.2017년 4천억원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
28개사의 R&D 인력 채용은 1천678명으로 2017년 1천551명 대비 8.2% 늘어났다.
/연합뉴스
다국적제약사 31개사가 지난해 임상 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4천706억원이었다.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지속해서 조사에 참여한 28개사를 기준으로 보면 전체 R&D 투자는 4천641억원이다.2017년 4천억원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
28개사의 R&D 인력 채용은 1천678명으로 2017년 1천551명 대비 8.2%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