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축산차량 891대 GPS 일제점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27일까지 축산차량 무선인식장치(GPS)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도입된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산 관계기설에 출입하는 차량을 구·군청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인천에서는 891대, 전국적으로 5만9천831대의 축산차량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다.
인천시는 3개월 이상 GPS 전원이 꺼져 있거나 출입정보가 없는 차량이 105대로 확인됨에 따라 GPS 미장착·훼손, 전원 차단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인천시 '아름다운 공장' 선정…기업 지원 우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추천을 접수한다.
추천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수상기업은 내년도 인천시 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하거나 가산점 부여 혜택을 준다.
추천 접수처는 일선 구·군,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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