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1억500만원 범위
입력
수정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휴학생 포함)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 지원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만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을 조회한 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1억500만원의 예산 범위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계좌로 2019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지원명세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만7천91명에게 29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휴학생 포함)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 지원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만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을 조회한 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1억500만원의 예산 범위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계좌로 2019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지원명세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만7천91명에게 29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