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공동체적 해법은…경남서 광화문1번가 현장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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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남도는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는 '열린소통포럼'을 지역 현장으로 옮겨 개최하는 것으로 '외로움에 대처하는 공동체적 해법'을 주제로 열린다. 영국에서는 2018년 1월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을 만들어 체육·시민사회 장관이 겸직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가 지난달 '부산시민 외로움 치유와 행복증진을 위한 조례'를 만드는 등 외로움 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로움'과 관련해 이러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외로움을 느끼는 주요 주체인 청년, 1인 가구, 육아 여성, 다문화결혼 여성, 40∼50대 퇴직자 등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관련부처 공무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열린소통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와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보면서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 행사는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는 '열린소통포럼'을 지역 현장으로 옮겨 개최하는 것으로 '외로움에 대처하는 공동체적 해법'을 주제로 열린다. 영국에서는 2018년 1월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을 만들어 체육·시민사회 장관이 겸직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부산시가 지난달 '부산시민 외로움 치유와 행복증진을 위한 조례'를 만드는 등 외로움 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로움'과 관련해 이러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외로움을 느끼는 주요 주체인 청년, 1인 가구, 육아 여성, 다문화결혼 여성, 40∼50대 퇴직자 등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관련부처 공무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열린소통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와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보면서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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