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원목 느낌 그대로…친환경 벽면재 '한솔스토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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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인테리어한솔홈데코는 가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목질 벽면재 제품을 활용한 포인트 인테리어를 추천했다. 목질 벽면재는 목재나 섬유판에 석재 목재 패브릭 등 다양한 패턴과 컬러, 디자인의 모양지를 입힌 제품이다. 다양한 천연 소재가 가진 고급스러운 마감을 가능하게 하는 인테리어 벽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한솔스토리월’은 목재 보드 위에 대리석 스톤 우드 텍스처 등 다양한 패턴과 컬러, 디자인의 모양지를 입혔다. 한솔스토리월은 대리석 질감을 표현한 ‘하이그로시’ 패턴, 천연무늬목 질감의 ‘리얼우드’, 석재의 거친 느낌을 구현한 ‘스톤 패턴’ 등을 선보였다. 주재료인 고밀도 섬유판(HDF)에 각종 문양의 표면 처리를 해 다양한 소재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대리석이나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합리적인 가격에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솔스토리월은 석재 무늬 가운데서도 여러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그레이 테라조 패턴’은 회색 석재 질감에 타일이 깨진 듯한 무늬의 테라조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리얼 콘크리트 패턴’은 콘크리트 질감의 패턴과 밝은 회색 컬러를 적용해 현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패브릭 패턴’은 주거나 상업 등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스토리아 우드 블록’은 불규칙적으로 나무를 쌓아놓은 듯한 모양이다.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레이 스톤 패턴’은 대리석 무늬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솔스토리월은 포름알데히드 방출 E0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소방법 기준을 통과한 방염 인증까지 확보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고객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상업공간에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찍힘 긁힘 오염 곰팡이 등을 걱정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청소 등 유지 관리가 쉬워 최근 인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