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한민속촌 농악대회서 나누리예술단·연합예술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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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환 기자·김인국 월드옥타 명예기자(선양) = 재선양대한체육회는 22일 중국 푸순시 신한민속촌에서 열린 '제3회 재선양대한체육회장 및 오리뜰농악보존회 중국 농악대회' 결과, 조선족 가무단인 나누리예술단과 연합예술단이 공동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승팀은 내년 한국을 방문해 공연할 기회를 얻었다. 나누리예술단의 정선 학생은 우승 소감에서 "전통 농악을 배워 연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수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많은 사람에게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성남시 오리뜰농악보존회 강승호 회장,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재일 영사, 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 재선양대한체육회 정인호 회장과 손성종 고문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정인호 회장은 "농악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이자 빛나는 문화다.
이 훌륭한 민족 문화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악대회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관식 회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중국의 조선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전해 나아가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우승팀은 내년 한국을 방문해 공연할 기회를 얻었다. 나누리예술단의 정선 학생은 우승 소감에서 "전통 농악을 배워 연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수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많은 사람에게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성남시 오리뜰농악보존회 강승호 회장,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재일 영사, 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 재선양대한체육회 정인호 회장과 손성종 고문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정인호 회장은 "농악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이자 빛나는 문화다.
이 훌륭한 민족 문화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악대회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관식 회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중국의 조선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전해 나아가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