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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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로 산악인 엄홍길(사진), 쇼트트랙 선수 전이경,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후보 중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로 스포츠영웅을 최종 선정한다. 스포츠영웅은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