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젓갈 발효축제 10월 3일부터 사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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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특산물인 젓갈을 알리는 '제13회 곰소젓갈 발효축제'가 10월 3∼5일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린다. '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맞아 곰소젓갈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젓갈 담기, 삼색 소금 만들기, 젓갈 김치 담그기, 장어 잡기 등이 있다.
젓갈 정식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곰소젓갈은 부안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며 곰소젓갈마을에는 100여 개의 젓갈 생산·판매업체가 성업 중이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젓갈 업체는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자 소비자들은 우수한 젓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젓갈 정식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곰소젓갈은 부안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며 곰소젓갈마을에는 100여 개의 젓갈 생산·판매업체가 성업 중이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젓갈 업체는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자 소비자들은 우수한 젓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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