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 위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10월 23일(수) 세미나
입력
수정
지면A26
저평가 유망 투자처 찾기, 상속·증여세 줄이는 절세 방안 정리건물주가 되고 싶거나 상속 증여를 고민 중인 건물주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10월 23일(수) 오후 2시와 7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
한경닷컴은 REM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에서 ‘조물주 위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기관 투자가 자산운용 및 고액 자산가 대상 컨설팅을 20년간 해온 김용길 REM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고, 법인 신규 설립과 운영, 법인 전환 세무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뉴조이 세무회계 배미영 대표세무사가 절세 방안을 정리한다.
1부는 ‘개발호재 분석을 통한 오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선점 전략’을 주제로 도시기본계획 등 행정계획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입지를 선별하는 방법을 다룬다. 도시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종상향이 예상되는 입지는 행정계획이 확정되고 실행되는 과정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크게 오른다. 이런 곳은 행정계획을 면밀히 분석해야만 찾아낼 수 있다.
2부에선 ‘부동산을 통한 상속세·증여세 절세 투자방법의 이해’를 설명한다. 부동산 투자 방법이나 개발방식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절세 투자 방법에 대해 정리한다.3부는 앞서 강의한 절세 투자 방법의 세무 관련 내용을 정리해 준다. 3부를 맡은 배 세무사는 부동산세무종합컨설팅을 전문으로 GS그룹 임직원 세무상담 등 이력을 갖춰 상속과 증여 관련 절세 방안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로 나눠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참석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 참가신청은 전화(02-3277-9986)로 할 수 있다.
한경 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