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억기부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쾌척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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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1주년 맞아 자선단체 기부데뷔 11주년을 맞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6·사진)가 자선단체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연과 함께 새로운 앨범도 작업 중" 근황 전해
23일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데뷔 11주년 당일인 지난 18일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조합한 이름으로 기부 역시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아이유의 11주년 팬미팅 '플레이, 퍼즈 앤 유'에서 공개됐다. 아울러 아이유는 새 콘서트 투어 '러브, 포엠(LOVE, POEM)'을 앞두고 있다.
아이유의 투어 공연은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12월부터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