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ASF 차단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70→86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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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추가 발생 농가 살처분·잔존물처리 작업 마쳐
경기도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기존 70곳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25일부터 8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통제초소 운영시간도 기존 14시간에서 24시간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을 통제초소에 투입하고 경찰과 군부대 등 추가 인력도 지원받을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전날 ASF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적성면 자장리 농가의 돼지 살처분(안락사)과 농장 내 잔존물 처리 작업을 모두 마쳤다.이 농가는 총 2천273마리의 돼지를 사육했으며 23일 오후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폐사했다고 방역 본부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기존 70곳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25일부터 8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통제초소 운영시간도 기존 14시간에서 24시간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을 통제초소에 투입하고 경찰과 군부대 등 추가 인력도 지원받을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전날 ASF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적성면 자장리 농가의 돼지 살처분(안락사)과 농장 내 잔존물 처리 작업을 모두 마쳤다.이 농가는 총 2천273마리의 돼지를 사육했으며 23일 오후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폐사했다고 방역 본부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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