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셜임팩트 콘퍼런스'…30일 한경 다산홀서 열려

소셜임팩트 - 평판이 기업명운 가른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30일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9 기업 소셜임팩트 콘퍼런스’를 연다.

소셜임팩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가, 조직, 기업,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말한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 국내 최대 온라인패널 조사 기업인 피앰아이와 공동 기획한 ‘2019 기업 소셜임팩트 조사’는 국내에서 기업의 브랜드와 소셜임팩트의 연관성을 분석한 첫 시도다.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소셜임팩트의 의미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이메일(info.kr@ipsos.com)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8일부터 산업군별 소셜임팩트 신뢰도를 차례로 발표한 데 이어 조사 대상 전 산업 분야의 소셜임팩트 신뢰도를 온라인(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249604i)을 통해 공개했다. 각 산업 분야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소셜임팩트 세부 분석 자료는 입소스코리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9 기업 소셜임팩트 콘퍼런스

●시간·장소: 30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주관: 한국경제신문, 입소스, 피앰아이
●발표: 길 양 입소스 코리아 대표의 ‘소셜임팩트, 글로벌 트렌드’
●강연: 김수욱 대한경영학회장의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