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전국 80개 문예회관 모여 '아트 마켓'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는 내달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9 방방곡곡 문화 공감 특별기획 프로그램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예술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전국 156개 문예회관과 예술단체가 참가해 협업을 통한 활성화와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정보교류를 한다. 방방곡곡 사업은 그동안 매년 서울에서만 열렸고 지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80개 문예회관이 부스를 설치해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예술 협업을 제안하고 추천하고 싶은 공연을 홍보하는 아트 마켓을 운영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고성현, 가수 조성모, 국악 가수 유태평양, 포르테 디 콰트로의 특별 콘서트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