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초청 29일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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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아쿠아몰 문화홀에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생생한 등반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1991년 매킨리 등반 때 조난을 만나 열 손가락을 잃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세계 7대륙 최고봉에 모두 올랐고 장애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콜핑 후원을 받아 올해 가셔브룸(8천68m) 등정에 성공하면서 14좌 중 13좌를 올랐다.
/연합뉴스
김 씨는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생생한 등반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1991년 매킨리 등반 때 조난을 만나 열 손가락을 잃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세계 7대륙 최고봉에 모두 올랐고 장애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콜핑 후원을 받아 올해 가셔브룸(8천68m) 등정에 성공하면서 14좌 중 13좌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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