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영화 '자백' 여주인공 낙점…소지섭과 호흡 맞춘다

김윤진·소지섭, 영화 '자백' 출연 확정
김윤진, 진실 추적하는 변호사 역 맡아

김윤진 소지섭 / 사진 = 한경DB

김윤진이 소지섭이 앞서 출연을 확정한 영화 '자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7일 배우 김윤진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자백’(가제/감독 윤종석)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화 '자백'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마린보이' 등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작이다. 김윤진은 극중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역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윤진은 미국 ABC드라마 '로스트' 시리즈, '미스트리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한국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화 '자백'(가제)는 오는 12월 크랭크인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