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경스타워즈 출사표]KB證 장성호 "다양한 자산배분으로 리스크 관리"
입력
수정
"한국 증시는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양한 자산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19 하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 대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12월27일까지 12주간 열린다.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투자 가능한 이번 대회에는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하이투자증권 센텀지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 등 그룹 참가자를 비롯해 KB증권 장성호 압구정센터 PB팀장, NH투자증권 반포 WM센터 박철희 부장, 한양증권 영업부 권충현 차장, 신한금융투자 잠실신천역지점 조현목 과장, 메리츠종금증권 김규태 영업부금융센터 대리, 하나금융투자 임진우 과장 등 개인 참가자까지 모두 10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개인 참가자인 장성호 KB증권 압구정 PB센터 팀장(사진)은 2일 "탑다운(하향식 방법)의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다고 싶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 팀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가 하락하는 구간"이라며 "다만 한국 증시는 하락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에 하반기 개별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투자전략은 거시 경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한다. 하향식 방법을 통해 대형주 위주의 수익률 관리와 테마주를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매크로 경제 상황에 입각해 하향식 방법으로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노리는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조정장이 오면 단기적인 테마주 매매로 수익률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2019 제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여의도 증권가에서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19 하반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 대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12월27일까지 12주간 열린다.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투자 가능한 이번 대회에는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하이투자증권 센텀지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 등 그룹 참가자를 비롯해 KB증권 장성호 압구정센터 PB팀장, NH투자증권 반포 WM센터 박철희 부장, 한양증권 영업부 권충현 차장, 신한금융투자 잠실신천역지점 조현목 과장, 메리츠종금증권 김규태 영업부금융센터 대리, 하나금융투자 임진우 과장 등 개인 참가자까지 모두 10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개인 참가자인 장성호 KB증권 압구정 PB센터 팀장(사진)은 2일 "탑다운(하향식 방법)의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다고 싶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 팀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가 하락하는 구간"이라며 "다만 한국 증시는 하락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에 하반기 개별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투자전략은 거시 경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한다. 하향식 방법을 통해 대형주 위주의 수익률 관리와 테마주를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매크로 경제 상황에 입각해 하향식 방법으로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노리는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조정장이 오면 단기적인 테마주 매매로 수익률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2019 제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