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만 있으면 돼"…성유리 남편 안성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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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성유리
남편 안성현과 달달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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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남편의 출국을 앞두고 전화를 했다. 그는 "출국하면 통화가 안되겠지만 잘 하고 오길 바래. 우승시키고 와라"라고 말했다.
또 "바쁘니까 내 선물은 필요 없다"면서 "나는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보고 예쁜거 사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라며 "내가 모래 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성유리는 모래 밭에 '유리♡서방'을 쓰며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 골퍼 출신 안성현은 지난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나이키 골프코리아 스우시프로로도 활동했고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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