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진단부터 마케팅까지 우수 인디게임 육성을 위한 2019년 제2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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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참가희망 기업 및 개발자(팀), 10월 16일(수)까지 신청 접수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게임 종합 성장지원체계인 ‘2019 제2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참가기업을 오는 10월 16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신청작 전체 대상 게임콘텐츠 진단 제공하여 게임성 검증 및 피드백 제공
- 우수콘텐츠는 제작지원금 3천만원, QA, 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강화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게임콘텐츠 진단을 통해 게임성이 우수한 인디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QA(Quality Assurance)와 크리에이터 연계 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하고자 하는 SBA의 게임 지원사업이다.이번 하반기 ‘제2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최우수 작품을 5편 선정하여 각 3천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하며 개발 중인 게임콘텐츠의 테스트 및 진단이 가능한 창업 7년 이하의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팀)들의 게임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빠르게 지원하는 종합 성장지원체계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하였다. 프로그램은 신청작 전체 콘텐츠 진단(Check-Up)을 시작으로 검증된 우수 게임콘텐츠 대상 경쟁력 강화(Level-Up)와 집중 홍보지원(Jump-Up)까지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2019 제2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상반기 진행된 제1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여기업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기존 프로세스를 간소화 및 효율화하였으며, 게임성 위주로 심도있는 진단이 이뤄질 예정이다.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신청작 전체 대상 진단Kit를 활용한 전문 진단위원회의 서면 진단 결과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참가기업은 서울 게임콘텐츠센터의 회원사 DB로 등록된다.
기획력, 개발역량, 건전성, 상용화가능성, 독창성 등 카테고리별 10개 내외의 항목으로 구성된 진단 Kit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단 분석결과가 기업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SBA는 진단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단 Kit 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진단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 개발사로 선정된 5개사에는 ▲편당 3,000만원 규모의 제작지원금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QA 및 소프트런칭 마케팅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5개의 최우수 콘텐츠 개발사를 포함 서면 진단을 통과한 우수 개발사 15개사는 ‘Level-Up’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QA(Quality Assurance) 지원, ▲소프트웨어(라이선스) 및 테스트베드 지원, ▲플랫폼 및 퍼블리셔 등과 연계한 세미나와 비즈매칭을 통한 네트워킹 지원, ▲ VC 등 전문가의 투자 및 피칭 멘토링이 가능한 SBA 투자 패스트트랙 참가자격 부여 등 게임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Jump-Up’ 집중 홍보지원은 진단 및 경쟁력강화를 통해 우수 게임콘텐츠로 검증된 기업들이 콘텐츠 출시 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미디어 및 방송매체 등과 연계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지원 ▲소프트런칭 지원 ▲제작발표회 개최 지원 ▲보도자료 배포 및 인터뷰 ▲우수게임 시상식 후보 추천 등 우수 출시작의 집중 홍보지원을 통해 성공사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A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게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성장 발판이 될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19 제2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