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전주 에코시티서 상업시설 10월 분양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두 개층에 조성
면적 1만2614㎡…길이 170m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건설, 전주 에코시티에서 10월 대규모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은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내에 짓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상가를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614가구)와 오피스텔(203가구),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규모로 조성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가는 전주 에코시티 중심상업지역의 핵심 상권에 들어선다. 주변의 아파트 단지 배후수요 및 세병공원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단지 북동쪽으로 맞닿아 있는 세병공원은 축구장 30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대로변 코너에 들어서는 입지여건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눈에 잘 띠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한다. 그라운드 1층과 지상 1층 등 두개 층이 상가로 조성된다. 2022년 개광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결돼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 특화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이용객의 동선이 편리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 2기와 엘리베이터 4기를 설치한다. 주차대수도 법정의무비율 대비 54% 많은 242대로 계획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가 들어설 인근인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순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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