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 공동 R&D…화승소재·다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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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업체 화승소재가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와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R&D)에 나선다.
화승소재는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다우연구개발센터 팩스튜디오에서 신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R&D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두 회사는 친환경 저비중 소재와 고탄성 고무 소재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우의 폴리머 구조설계와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분석기법에 화승소재의 포뮬레이션 설계와 제조공법 최적화 경험 등을 결합해 신소재 등 5개 아이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우는 세계 31개국에서 113개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두권 화학기업으로 에틸렌, 프로필렌, 실리콘 소재가 주력 제품이다. 화승소재는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등 3000여 종의 컴파운드(화학결합물질)를 개발한 소재업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화승소재는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다우연구개발센터 팩스튜디오에서 신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R&D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두 회사는 친환경 저비중 소재와 고탄성 고무 소재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우의 폴리머 구조설계와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분석기법에 화승소재의 포뮬레이션 설계와 제조공법 최적화 경험 등을 결합해 신소재 등 5개 아이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우는 세계 31개국에서 113개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두권 화학기업으로 에틸렌, 프로필렌, 실리콘 소재가 주력 제품이다. 화승소재는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등 3000여 종의 컴파운드(화학결합물질)를 개발한 소재업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