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4050 여성 겨냥…프리미엄 패션 'W9'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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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4050세대 여성을 겨냥한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을 처음 선보였다. 이 회사가 4050 여성복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이랜드월드의 W9은 베이지, 브라운 등 뉴트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여성복 브랜드다. 프렌치 리넨, 몽골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자체 공장, 파트너십을 맺은 기존 공장을 최대한 활용해 가격을 비싸지 않게 책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시미어 스웨터는 15만원대, 캐시미어 머플러는 9만원대에 판매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브랜드로 4050세대가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한다.브랜드명은 ‘다시 한번 나 스스로의 나(U as U)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이랜드월드의 W9은 베이지, 브라운 등 뉴트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여성복 브랜드다. 프렌치 리넨, 몽골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자체 공장, 파트너십을 맺은 기존 공장을 최대한 활용해 가격을 비싸지 않게 책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시미어 스웨터는 15만원대, 캐시미어 머플러는 9만원대에 판매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브랜드로 4050세대가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한다.브랜드명은 ‘다시 한번 나 스스로의 나(U as U)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