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이슬아'의 이슬아 작가, 라디오 DJ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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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EBS FM '이스라디오' 진행 EBS FM(104.5㎒)은 '일간 이슬아' 프로젝트로 문단의 주목을 받는 이슬아 작가가 '오디오 천국'의 '이스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스라디오'는 낭독과 이야기로 채운다.
이 작가가 날마다 쓴 글 '일간 이슬아'를 직접 낭독하고 덧붙여서 그동안 책에서는 이야기하지 않은 글과 관련된 후일담을 들려준다.
이 작가는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누드모델, 잡지사 기자,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하다가 2013년 데뷔 후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했다. 늘 어떤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그는 어느 날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시작한 '일간 이슬아' 시리즈는 하루에 한 편씩 본인이 쓴 글을 메일로 독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소셜미디어로 모집했다. 한 달 치 구독료인 1만원을 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학자금 대출을 갚아나가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2년째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그는 글들을 모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단행본으로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스라디오'는 오는 3일 오후 5시 처음 방송한다.
/연합뉴스
이 작가가 날마다 쓴 글 '일간 이슬아'를 직접 낭독하고 덧붙여서 그동안 책에서는 이야기하지 않은 글과 관련된 후일담을 들려준다.
이 작가는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누드모델, 잡지사 기자,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하다가 2013년 데뷔 후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했다. 늘 어떤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그는 어느 날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시작한 '일간 이슬아' 시리즈는 하루에 한 편씩 본인이 쓴 글을 메일로 독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소셜미디어로 모집했다. 한 달 치 구독료인 1만원을 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학자금 대출을 갚아나가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2년째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그는 글들을 모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단행본으로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스라디오'는 오는 3일 오후 5시 처음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