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특보 울산공항, 오후 항공기 모두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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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영향으로 2일 오후 울산공항에서 오가는 항공기가 모두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울산공항에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왕복 9편이 모두 결항했다. 오후 출발하는 첫 항공기인 1시 35분 울산에서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KE1821편이 날지 못했다.
또 울산공항으로 오는 마지막 항공기인 오후 9시 5분 김포에서 울산으로 도착하는 대한항공 KE1609편이 뜨지 못한다.
울산공항에는 현재 천둥·번개 특보가 발효 중이다. 천둥·번개 특보는 해당 공항에 천둥과 번개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효된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울산공항에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왕복 9편이 모두 결항했다. 오후 출발하는 첫 항공기인 1시 35분 울산에서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KE1821편이 날지 못했다.
또 울산공항으로 오는 마지막 항공기인 오후 9시 5분 김포에서 울산으로 도착하는 대한항공 KE1609편이 뜨지 못한다.
울산공항에는 현재 천둥·번개 특보가 발효 중이다. 천둥·번개 특보는 해당 공항에 천둥과 번개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