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뉴스] 텔레필드 월간리포트

인간의 생각과 사물의 기능을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기업
㈜텔레필드 (091440)
9월 리포트

* 월간 주가 및 거래량/수급동향(주가는 종가기준, 투자자별 순매수는 금액기준)
* 9월 기업 주요 소식

- 125억원 규모 우정사업 차세대 서비스용 전용망 구축 계약(9/24)
; 당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추진하는 차세대 서비스용 전용망 구축사업에 125억원 규모의 광전송장비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KT가 지난 6월에 시행한 우정사업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입찰에 참여하여 제 1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당사는 본 사업과 관련하여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전국의 DR센터와 총괄, 집중국, 관내국을 연결하는 차세대 기반망 구축용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장비 공급을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하는 총액 계약을 9월 24일자로 KT와 체결한 것이다당사는 1단계로 금년 12월 중에 우정사업정보센터와 DR센터 및 전국의 총괄국과 집중국 간의 전용망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2월까지 전국 약 2,400여 관내국까지의 전체 우정정보 기반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수행된 전국권역 통신전용망 구축사업 중 전국 최대규모의 사업으로, 금번에 구축되는 당사의 캐리어이더넷 장비는 초연결, 저지연 기술이 반영되어 있어 최신의 스마트기기나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업무 시스템 도입을 통한 우정서비스의 고도화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당사는 작년에 국내 기업 최초로 KT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인프라인 전국 PTN(Packet Transport Network) 기간망에 국내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자사의 전송장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KT가 추진하는 다양한 B2B, B2G 사업분야에서 장비공급의 우위를 확보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올해 3월에는 KT가 수주한 국가안전 재난통신망 사업에 전송장비 공급자로 선정되어 1단계 구간에 대한 PTN기반의 망 구축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곧이어 재난망 2단계 구간에 대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