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특별방영 스타트, 첫날부터 '후끈'

/사진=MBC '구가의서' 스틸
'구가의서'가 특별 방영을 첫 방송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드라마넷은 2일 오전 9시부터 매주 수, 목요일 '구가의서'를 주 4편씩 기획편성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6년 만에 돌아온 '구가의서'가 다시 한번 흥행돌풍을 일으킬 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MBC '구가의서' 스틸
'구가의서'는 지리산 수호신의 아들이자 반인반수인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최강치 역엔 이승기, 최강치의 마음을 사로잡은 담여울 역엔 수지가 발탁돼 인기를 모았다.
/사진=MBC '구가의서' 스틸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제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했던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썼고, SBS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MBC '구가의서' 스틸
지난 9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원숙미를 뽐내는 이승기, 수지가 6년 전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세 청춘 스타 이승기, 수지 외에 유연석, 이유비, 최진혁, 이연희 등이 출연해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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