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일정중단…"병원서 입원치료, 일주일 스케줄 올스톱"

박나래 일정중단 "건강 이상으로 스케줄 중단"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34)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나래의 건강 문제로 이번주 일정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컨디션의 이상을 느끼고 1박2일 간 병원에서 입원치료 끝에 며칠간 휴식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이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JTBC '어서 말을 해',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1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나래는 컨디션 회복 후 오는 15일 열리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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