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오는 5일 비핵화 실무협상에 나선다고 밝히자 남북 경협주들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경협주의 경우 이슈에 따라 흔들리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덮어놓고 뛰어들다간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여의치 않을 경우 단기 대응 후 빠른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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